[인터넷 와글와글] 조인성·한지민 등 연탄 봉사로 '따뜻한 연말'

연말을 맞아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방송, 영화, 연극인들을 위한 봉사단체 '길벗'이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주민들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해 집집마다 온기를 전달했습니다.

노희경 작가와 배우 조인성·한지민·이시언·조혜정 등 150명이 참여해 모두 20가구에 연탄 각 200장씩, 총 4천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고요.

한편 한지민 씨는 봉사를 함께 한 국제구호단체에 성금 5천만 원도 기부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기부금은 앞으로 기아 퇴치 및 전 세계 어린이들의 교육에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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