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10m 추락"…안전난간 뚫고 추락한 운전자 경상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밝혀져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이 없음/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늘(4일) 오전 광주 북구 청풍동에서 승용차가 약 10m 아래 산비탈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광주 북구 청풍동 무등산 제4수원지 인근 왕복 2차로 도로에서 오늘 오전 9시 9분쯤 4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가장자리 안전난간을 뚫고 약 10m 아래 산비탈로 추락했습니다.

A씨는 타박상 등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장나영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angnayoungn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