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혁신위가 혁신위원 3명이 김경진 대변인과의 갈등으로 사의를 표했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혁신위 역할을 둘러싼 내부 논쟁이 사퇴설로 이어졌단 분석이 나오는데 혁신위 내홍으로 혁신안 동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정주영 언급한 한동훈 장관…최강욱도 비판
울산을 찾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현대 창업주 고 정주영 회장을 여러 차례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 장관은 "여성 혐오 발언을 구사하는 사람이나 집단은 퇴출당해야 한다"며 암컷 발언 논란을 일으킨 최강욱 전 의원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 뚝 떨어진 기온…내일 더 춥다
오늘 전국의 낮 기온이 10도 아래에 머무르며 어제보다 10도 넘게 떨어졌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6도를 기록하는 등 추위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 중국에서 폐렴 확산…WHO "자료 더 내라"
중국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중국 보건당국은 일반적인 환자 증가로 보고했지만, 세계보건기구 WHO는 "적절하게 평가하기에는 정보가 너무 적다"며 추가 자료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