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협회는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여야 국회의원, 유관기관을 비롯해 세계보건기구, 국제간호협의회(ICN) 등 각국 보건의료 지도자와 협회원 등 6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김영경 간호협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대한간호협회의 지난 100년은 민족의 고통과 영광을 함께한 자랑스러운 역사"였다며 "지난 100년을 발판 삼아 간호법 제정을 계기로 세계 간호를 주도하는 단체로 더욱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