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간의 영국·프랑스 순방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출국에 앞서 "북러와의 협력이 중국에 도움이 안 된다"며 "국제사회 평화증진에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비위 의혹 이정섭 검사 인사조치·강제수사
검찰이 골프장 예약 청탁과 리조트 특혜 이용 등의 의혹이 불거진 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검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하며 대전고검 검사로 직무대리 발령했습니다.
민주당이 이 차장 검사를 고발한 지 한 달여 만입니다.
▶ [단독] 중학교 도덕 교사가 남학생들 성추행
서울의 한 중학교 남성 교사가 남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교사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는데, 피해 학생이 더 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행정 전산망 정상 작동…피해 확인 아직
행정 전산망 정상화 뒤 첫 업무일을 맞아 민원 창구와 무인 발급기 등에서 혼란 없이 모든 서류 발급이 정상적으로 이뤄졌습니다.
56시간 전산망 먹통 사태는 해결됐지만, 피해 확인과 보상책 마련이 숙제로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