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서원 씨 / 사진=연합뉴스 |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18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가 자신에 대한 허위 사실을 퍼뜨렸다며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오늘(20일) 최씨 측은 최근 명예훼손 혐의로 안 의원을 경기 오산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최 씨 측은 고소장에서 지난 2017년 6월 화성시에서 출판기념회를 진행하면서 "최순실이 장시호에게 '안민석 뒤를 털어
최 씨 측은 안 의원과 관련해 장 씨와 아무런 논의를 한 적이 없다는 입장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이 들어온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강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sugykka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