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어제 내년부터 3년 동안 임기를 수행할 총재 후보로 허구연 총재를 단독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허 총재는 향후 개최될 총회에서 재적 회원의 4분의 3 이상의 찬성을 얻으면 25대 총재로 선출됩니다.
지난해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한 정지택 전 총재의 후임으로 추대된 허구연 총재. 임기 중 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 도입 등 제도 변화를 주도했는데요.
야구인 출신으로는 최초로 '야구 대통령' 자리에 오른 허구연 총재가 재신임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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