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가 서울 강서구의회 김민석 의원의 추가 고발에 대한 억울함을 성토했습니다.
남 씨는 오늘(8일) SNS에 "김민석 의원님 나를 아시나요? 나는 당신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데 나한테 왜 그러느냐"며 "나를 알지도 못하면서 공범으로 몰고 가고 왜 명예훼손을 하느냐 당신 때문에 내가 죽고 싶다"고 격분했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어제(7일) 오후 8시쯤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절도,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남 씨를 고발했습니다. 김 의원은 "전 씨가 체포된 뒤 남 씨가 증거인멸 등을 위해 두 차례 전 씨의 네이버 아이디로 접속해 메모 앱 등을 살펴본 기록이 있다"고 고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김 의원은 지난달 25일 전 씨와 온라인 부업 강연 업체 대
[강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sugykka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