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클로징은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에
사시는 이민희 님이 보내주신 내용입니다.
"제 삶은 한 편의 영화 같았습니다.
뜻하지 않게 하던 일을 그만두고
외식업 프랜차이즈를 했는데
3년 만에 폭삭 망했어요.
이후 강남 유명 빙수 카페에서 6년 반을
정말 열심히 일하며 살았는데
건강이 나빠져 결국 그만뒀죠.
이런 저를 회복시킨 건 걷기였어요.
매일 집 뒷산을 걷다가
엊그제는 항동철길을 걸었어요.
걷다 보니 철길에 적힌 힘을 주는 글귀들이
눈에 들어왔고 제가 새롭게 가야 할 길이
어떤 건가를 결심하게 됐어요.
뉴스파이터도 저 응원해 주실 거죠?"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이민희 님! 어떤 길을 가더라도
자신 있고 당당하게 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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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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