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반찬 거리 '순살 고등어'에서 대장균 다량 검출…판매중지·회수

↑ 꼬마와땅 순살고등어 제품 / 사진=식품안전나라

간편하게 반찬으로 먹을 수 있는 ‘꼬마와땅 순살고등어’ 제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 조치했습니다.

지난 1일 식약처는 어업회사법인 해농수산 부산지점이 제조한 '꼬마와땅 순살고등어'제품에서 대장균이 기준을 초과해 부적합으로 확인됐다고 식품 안전 정보 포털 '식품안전나라'에 공지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2023년 8월 18일에 제조됐으며, 포장 단위는 300g입니다.

식약처는 부산 서구 측에서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식품안전나라는 해당 제품을 회수·판매중지 제품으로 공개하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가 그 구입한 업소에 되돌려 주는 등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하기를 당부했습니다.

[최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befavoriteon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