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균 작가는 전시에서 선보인 캐릭터 '슈퍼베이비'를 통해 '인간의 부활'을 자신만의 해학을 담아 전했습니다.
김 작가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느꼈던 본인의 자아, 즉 ‘신’ 앞에서 한없이 나약한 인간의 모습, 하지만 다시 희망을 찾고 부활해 다시 무한을 향해가는 인류의 여정을 원화와 조각, 3D 디지털 작품으로 표현했습니다.
▶ 인터뷰 : 김학균 / 작가
- "저는 제 작품을 통해 무한한 긍정의 에너지와 삶에 대한 강한 희열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이를 통해서 인간의 부활의 메시지를 전파하고자 합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