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클로징은 전남 순천에 사시는
조민성 님이 보내주셨습니다.
"엊그제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의
'아빠 참여 수업'에 다녀왔습니다.
놀라운 건 반 아이들 20명의 아빠들이
모두 저처럼 오전 휴가를 내고
한 명도 빠짐없이 왔다는 거예요.
바쁘다는 핑계로 안 갔으면
우리 아이가 얼마나 상처받았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두 번째로 놀란 건 종이접기를 했는데
비행기 만들기가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
평소 얼마나 아이와 함께
놀아주지 못했나 반성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 하윤아, 아빠가 더 잘할게"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조민성 님, 앞으로도 아드님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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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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