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라이브, 라이브픽의 김유진입니다.
먼저 첫 번째 픽입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는 걸까요, 아님 뭔가 있긴 있는 걸까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건강이상설'이 또 제기됐습니다. 이번엔 푸틴 대통령이 침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왔는데요. 보안요원들이 침대 옆에 쓰러져 경련을 일으키고 있는 푸틴 대통령을 발견해, 의료진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이후 관저 내 특별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되찾고 상태가 안정됐다는 주장입니다. 이 같은 내용은 계속해서 푸틴 대통령의 건강이상설을 제기해온 한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나왔는데요. 해당 채널은 앞서 푸틴 대통령의 암, 파킨슨병 투병설 등의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구체적인 근거는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 도로 자체가 폐차장이 돼버린 곳이 있습니다. 무려 158대의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인데요.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주의 호수를 가로지르는 55번 고속도로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주범은 짙은 아침 안개,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인근 습지 화재로 인한 연기까지 더해져, 말 그대로 한 치 앞도 보기 힘든 상황이 된 건데요. 한 목격자에 따르면, 30분 동안 차들이 추돌하는 소리만 들렸다고요. 이 사고로 7명이 목숨을 잃고, 25명이 다쳤습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클 때 더 심해지는 안개, 아침 일찍 운전할 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어느덧 10월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올해 10월 31일은 단순히 10월의 마지막 날이 아니라, '금융의 날'이기도 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어제 이 '금융의 날' 기념식을 열고, 금융 발전에 기여한 191명에게 포상을 했는데요. 그 중엔 이 두 사람, 아이유와 한지민 씨도 있었습니다. 아이유 씨는 꾸준한 저축과 투자, 또 기부 활동 등의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한지민 씨는 활발한 기부와 봉사 활동, 성실한 자산관리 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는데요. 본업만 잘 하는 줄 알았더니, 선한 영향력까지 보여주는 두 사람! 진짜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아니신가요?
지금까지 라이브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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