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민간 우주관광회사 '스페이스 퍼스펙티브'가 현지시간 22일 '우주 스파(Space Spa)'라는 이름의 화장실을 선보였는데요.
캡슐 형태의 열기구 우주선 '넵튠'에 설치된 것으로 두 개의 창을 달아 화장실에서 우주와 지구를 바라보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 화장실이 우주비행사들처럼 진공 변기나 기저귀가 필요하지 않은 비결! 바로, 선내에 무중력이 생기지 않기 때문인데요. 지구의 중력이 영향을 미치는 32㎞ 지점까지만 올라갔다가 내려온다고 합니다.
내년에 첫 상업비행을 시작하는데 총 비행시간은 6시간. 탑승권 한 장당 가격은 12만 5천 달러, 약 1억 7천만 원이라고 하네요.
#MBN #굿모닝MBN #우주여행 #지구뷰 #우주화장실 #스페이스퍼스펙티브 #우주스파 #넵튠 #열기구우주선 #인터넷와글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