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만세보령 농업활력화대회 6년 만에 개최

전시와 체험, 판매, 공연 등 프로그램 '풍성'

↑ 제16회 만세보령 농업활력화대회 포스터/사진=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시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농업인과 도시소비자의 상생을 위한 ‘제16회 만세보령 농업활력화대회’를 개최합니다.

6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시, 체험, 판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됩니다.

첫날인 20일에는 농업교육관에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열려 우수농업인과 4-H회원 등 25명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11M 삼색가래떡 커팅식과 떡 나눔 행사가 진행됩니다.

21, 22일에는 농산물 요리 시연, 마술·버블공연, 지역동아리 공연 등 문화예술 공연과 도시민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6년 만에 여는 행사인 만큼 농업인과 도시민이 즐길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