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 선거 결과에 여야 '희비'…김행 자진 사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를 놓고 여야의 희비는 엇갈리고 있습니다.
특히, 여당의 선거 참패는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로까지 후폭풍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 "전현희 표적 감사"·"선관위 해킹" 공방
국정감사 나흘째인 오늘은 감사원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감사가 진행됩니다.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표적 감사 논란과 선관위 해킹 우려 등을 놓고 공방이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 이르면 오늘 항공기 급파…지상군 투입 임박
정부가 이르면 오늘 재외국민과 여행객들의 귀국을 돕기 위해 이스라엘에 항공기를 급파합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하기 위한 명분 쌓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전주환 무기징역…유족 측 "가석방 안 돼"
전 직장 동료를 스토킹하고 지하철 신당역에서 잔인하게 살해한 전주환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습니다.
피해자 유족들은 절대 가석방이 있어선 안 된다며 전주환을 사회에서 영원히 분리시켜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출근길 짙은 안개 '주의'…주말 요란한 비
오늘도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지역엔 오전에 안개와 미세먼지 농도가 짙겠습니다.
주말에는 전국 곳곳에 요란한 비가 오겠고, 비가 그치면 더욱 쌀쌀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