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이웃들 풍성한 명절 기원"
↑ 의정부교도소, 지역 사회 이웃 돕는 사랑나눔 행사 진행 / 사진=의정부교도소 제공 |
의정부교도소가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있는 취약한 이웃을 돕는 사랑나눔 행사를 열었습니다.
의정부교도소는 어제(25일) 아동학대 피해자 보호시설인 든솔 쉼터, 출소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소망의 집, 세계 십자가 선교회 등 3개 기관과 수용자 10명에게 200만 원 성금을 지원했습니다.
성금은 직원들이 매월 적립한 기금과 의정부교도소를 방문한 민원인들의 성금으로 모아졌습니다.
직원 동아리에서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사회복지 시설에 위문금 425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 의정부교도소, '담장 안, 작은 힐링 음악회' 개최 / 사진=의정부교도소 제공 |
같은 날 오후에는 직원교욱실에서 '담장 안, 작은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음악회는 KBS
의정부교도소 직원들은 연주를 들으며 업무와 일상생활에서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재술 의정부교도소장은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