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 의정부교도소 참관

법무보호위원 "수용자 교화 위해 노력할 것"

↑ 의정부교도소를 찾은 법무보호위원들 / 사진=의정부교도소 제공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북부지부협의회 위원들이 어제(19일) 의정부교도소를 참관했습니다.

김명달 경기북부지부협의회 회장 등 30여 명의 위원들은 교정업무 현황을 파악하고, 수용자들이 생활하는 시설과 작업장 등을 둘러보고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넓혔습니다.

최용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장은 "수용자 교화를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시는 교정직 공무원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수용자들이 출소 후에도 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재술 의정부교도소장은 "수용자 교화를 위해 보호위원들과 상호 협력이 중요하다"며 "수용자의 재범방지를 위해 보호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