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클로징은 서울 강서구에 사시는
신은정 님이 보내주신 내용입니다.
"추석을 맞아 다음주에 시댁인
전남 보성에 내려가야 하는 40대 며느리입니다.
결혼하고 12년 동안
설과 추석에 빠짐없이 시댁을 갔습니다.
반면 친정은 충청도인데도
명절에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이번 연휴에 아이들 친구네 집은
죄다 해외여행이나 제주도 여행을 간다는데
남편은 부모님 사시면 얼마나 사시겠냐며
들은 척도 안 합니다.
이런 마음 갖는 제가 불효하는 며느리인가요?"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신은정 님, 불효하는 며느리 아니세요.
남편분이 큰맘 먹고 가족여행 결단하는 날이
올 거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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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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