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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
시중에 판매 중인 중국산 냉동 가리비살 제품에서 발암물질인 '카드뮴'이 기준치보다 많이 검출돼 당국이 회수 조치에 나섰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늘(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회수 대상은 수입 업체 크레이빙허브가 중국에서 들여온 '자숙 냉동 가리비살' 10㎏짜리 제품 총 9500㎏과 이를 해산물 유통업체 한길에스디가 소분·판매한 300ｇ짜리 제품입니다.
두 제품의 생산 일자는 올해 6월 2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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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
식품의 카드뮴 기준치는 2.0 ㎎/㎏인데, 이들 제품에선 3.1㎎/㎏이 검출됐습니다. 카드뮴은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달라"며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서예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lanastasia776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