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4일, 영화 상영이 끝나고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보냈지만 앞서 우디 앨런이 레드카펫에 등장하자 시위대가 과거 입양 딸 성추행 의혹을 받고있는 그를 향해 "학대자"라고 외치며 항의한 건데요.
이와 관련해 우디 앨런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성추행 의혹을 거듭 부인하고 그와 관련한 '미투' 운동의 일부 사례는 어리석다는 입장을 밝혔다고요.
앨런은 현재 일련의 의혹으로 영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 이날 기자들과 만나는 자리에서는 "나는 매우 운이 좋은 삶을 살았다"며 자신의 삶을 평가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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