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고양호수마켓 전경 / 사진=고양시 제공 |
경기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다양한 수제품을 판매하는 '고양호수마켓'이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열립니다.
고양호수마켓은 고양시 수제품 사업자들이 만든 도자기, 뜨개, 목공품 등에 특화된 장터로 지난 2일에도 이틀간 개장했습니다.
장터에서는 수공예품 판매와 함께 공방 수업이 진행돼 직접 자신의 제품을 만들 기회도 제공합니다.
오는 10월에는 고양호수예술축제와 같은 시기에 장터가 열려 호수공원의 다채로운 풍경도 즐길 수 있습니다.
고양시 관계자는 "수제품 사업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수 수제품 박랍회 입점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