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본관 건물은 일제강점기인 1935년 '부민관'이란 이름의 극장으로 처음 지어졌고, 당시 외벽에 만든 시계탑은 1975년쯤 알 수 없는 이유로 철거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어제(28일) 제막식에서 "본관은 격동의 근대 역사를 함께한 국가등록문화재"라면서 "서울을 대표하는 시계탑으로 관광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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