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과학기술대학교의 연구진이 달걀과 딸기, USB선 등을 쉽게 잡는 로봇 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 로봇은 부드러운 물체도 손쉽게 잡을 수 있다는데요.
코끼리의 코와 문어의 촉수 등에서 영감을 받은 나선형의 유연한 구조물로,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테니스공과 부드러운 핑퐁 공을 잡아낸다고 합니다.
날아다니는 드론에도 이런 촉수와 같은 로봇 팔을 달아 양동이를 들어 올릴 수 있다는데요.
이 연구진은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폴리우레탄이나 레진, 종이 등으로 다양한 종류의 원형을 만들어,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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