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들이 고래에게 젖은 담요를 덮어주고 그 위로 물을 계속 뿌립니다.
고래 수십 마리가 옴짝달싹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뉴질랜드 중부의 한 바닷가에서 팟헤드고래라고 불리는 긴 지느러미 고래 수십 마리가 좌초된 채 발견됐습니다.
망망대해를 헤엄치는 고래의 좌초는 자연현상 중 하나로, 뉴질랜드는 이 같은 일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나라라고 하네요.
환경보호국은 고래가 다시 물에 떠오를 수 있을 때까지 고래를 보호할 예정이라는데요.
고래들이 안전하게 다시 바다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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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출처 : Project Jonah New Zea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