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명소 브란덴브루크 문 앞에 붉은 옷을 입고 긴 수염을 뽐내는 산타들이 모였습니다.
산타 옆에는 하얀 옷을 입은 요정도 눈에 뜨이네요.
이들은 베를린 산타 본부에 소속된 산타와 요정입니다.
산타 본부는 20년 동안 베를린의 가정집에 산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65유로를 내면 가정집에 찾아와 어린이에게 선물을 주고, 96유로를 주면 요정까지 함께 찾아온다고 합니다.
인기는 매우 높아 주문이 빗발치지만, 지원자가 적어 늘 산타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산타들은 아이들의 행복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며 올해도 열심히 아이들을 찾아갈 예정이라네요.
#MBN #굿모닝월드 #박진아아나운서 #산타 #모임 #크리스마스 #요정 #가정집 #어린이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