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속옷만 입은 채, 난간에 걸터앉아 있습니다.
이 여성은 이슬람 복장 규정에 대한 항의를 위해 속옷만 입은 채 시위를 벌이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경비원들에 의해 구금됐는데요.
경찰은 여성이 정신적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란에서는 2년 전 히잡 규칙을 위반한 여성이 구금 중 사망한 이후 베일을 벗고 저항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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