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시작 전, 관객들이 줄을 서서 입장합니다.
곧이어 시작된 공연, 등장인물들이 수화로 대화하고 그 대사가 옆에 설치된 스크린에 나타납니다.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뮤지컬이기 때문인데요.
제목은 침묵의 노래. 감독은 이 뮤지컬을 통해 수화에 대한 인식도를 제고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길 소망한다는데요.
청각장애 관객은 뮤지컬을 보는 동안 일반인과 청각장애인이 평등하다고 느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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