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충칭의 한 동물원입니다.
침패지 한 마리가 돌 위에 걸터앉아 능숙하게 젓가락질을 하며 국수를 먹는데요.
다 먹은 뒤에는 미끄럼틀을 조심스레 내려가, 빈 그릇을 내려놓기까지 합니다.
사람처럼 행동하는 이 침팬지는 스물세 살, 이름은 유후이입니다.
이 침팬지는 이전에는 청소를 하고 비누와 솔로 옷을 세탁하는가 하면 접시를 닦는 모습도 포착돼 중국 내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팔굽혀펴기와 같은 고난도 동작도 척척 해내는 모습을 보이며 중국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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