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틱톡은 디지털 니코틴과 같다"
브라이언 슈왈브 미국 워싱턴DC 법무장관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중국계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미국의 10여 개 주로부터 소송을 당했는데요.
아이들이 틱톡을 너무 많이 사용하도록 알고리즘을 짜서 중독에 노출시켜 상업적 이익을 취했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틱톡 측은 "13살 미만의 어린이 가입을 허락하지 않고 있고 자극적인 콘텐츠는 나이에 따라 제한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각 주 정부는 "나이 제한을 우회할 수 있는 방법을 얼마든지 있고 내버려두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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