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사진을 찍고 이동을 하려는 순간, 휠체어를 탄 프란치스코 교황 앞에 아장아장 걷는 1살의 프랑수아 왕자가 보입니다.
교황은 수줍어하는 아기 왕자에게 다가가 작은 사탕 하나를 건네는데요.
얼굴 가득 미소를 지어 보이더니 이내 돌아서는 엄마에게 사탕을 넘깁니다.
그 모습이 귀여워보였던 교황은 "바로 넘기냐"며 웃어 보였는데요.
평화를 호소하는 교황과 어린 왕자의 따뜻한 순간이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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