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급증에 따른 조치로 후지산에 통행료가 생겼습니다.
기존엔 후지산 보전 협력금 1000엔이 부가되긴 했지만, 자율적으로 내는 형식이라 의무는 아니었는데요.
후지산 등산로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코스인 요시다 루트 5부 능선에 요금소를 두고 통행료를 걷기로 해 이젠 3000엔을 지불해야만 통행이 가능합니다.
등산객도 하루 최대 4000명으로 제한하고,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는 산장 숙박 외에는 입산을 금지하는 조치도 실행한다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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