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크 무리 한가운데에 코가 하얀 당나귀가 서 있습니다.
이 당나귀는 한 부부의 손에 '디젤'이란 이름으로 자라다가, 5년 전 하이킹을 하던 중 겁을 먹고 도망쳤는데요.
당시 몇 주에 걸쳐 부부는 찾아 헤맸지만, 찾을 수 없었다고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한 등산객이 찍은 이 영상 속 당나귀가 디젤임을 첫 눈에 알아본 부부.
당나귀 디젤이 야생 엘크 무리와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발견한 건데요.
부부는 현재 디젤의 행복하고 건강한 모습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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