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적인 높이의 방지 턱을 넘고 밀짚 더미 사이를 질주하는 차량들.
와인통과 냄비, 변기에서부터 신발까지 외양도 각양각색인데요.
영화 속 배트카를 타고 나타난 할리퀸처럼, 콘셉트가 확실한 차량과 참가자들의 모습에 3만여 관중은 아낌없이 환호성을 보냅니다.
한 음료 회사가 주최한 이번 레이스, 아르헨티나에서는 10년 만에 개최됐다는데요.
얼마나 빨리 완주하느냐와 함께 차량의 독창성과 성능 등이 순위에 종합적으로 반영됐습니다.
30대의 무동력 카트가 벌인 치열한 경쟁, 복고풍 구급차를 구현한 한 차량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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