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다가 펼쳐진 호주의 한 백사장.
과일과 산책을 좋아한다는 이 염소의 이름은 벤지인데요.
나타나기만 하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시선이 집중되는 동네의 명물입니다.
그런데 벤지가 처음부터 이 해변에 살았던 건 아니라고 하는데요.
농장에서 버려질 뻔했던 벤지를 지금 주인이 입양해 이 아름다운 마을로 데려온 거랍니다.
다행히 지금은 동네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고요.
절친인 강아지 보손과 함께 뛰노는 시간을 가장 행복해 한다는 벤지.
앞으로도 건강하게 그 행복을 만끽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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