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이 2025년 'M아티스트로' 바리톤 박주성을 선정했습니다.
민간 기업이 아닌 기초문화재단에서 상주음악가 제도를 운영하는 것은 마포문화재단이 유일하며, 국내에서 공연장 상주음악가로 성악가를 선정하고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023년 초대 M 아티스트로 피아니스트 김도현, 2024년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을 선정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2025년 마포문화재단을 대표할 상주음악가 바리톤 박주성은 2021년 한국인 최초로 오스트리아 빈 국립 오페라 극장 영아티스트로 활동한 세계 성악계의 떠오르는 별입니다. 2021년 'BBC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 콩쿠르 본선에 한국 대표로 진출해 세계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습니다.
같은 해 플라시도 도밍고가 주최하는 '오페랄리아' 국제성악콩쿠르 3위, 2023년 빈에서 개최된 헬무트 도이치 독일 가곡 콩쿠르 2위에 입상하며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은 젊은 성악가입니다.
또 크리스티안 틸레만, 얍 판 츠베덴, 프란츠 벨저 뭬스트, 필립 요르단, 베르트랑 드 빌리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함께 다양한 무대에 협연하며 그 역량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이사는 "M 아티스트 제도를 통해 매년 뛰어난 음악성으로 장래가 촉망받는 연주자를 소개하고자 한다. 올해는 국내 최초로 성악가를 상주음악가로 선정하여 클래식 시장 저변을 확대하고 연주자가 새로운 레퍼토리 개발과 도전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주성은 내년 4월 23일과 12월 6일 두 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