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아트뮤지엄이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의 탄생 160주년을 기념하여 <툴루즈 로트렉 : 몽마르트의 별> 전시를 2025년 3월 3일까지 개최합니다.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Henri de Toulouse Lautrec)은 ‘벨 에포크’ 시대 파리 밤문화를 특유의 매혹적이며 도발적인 필체로 표현한 그의 석판화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 작가입니다.
툴루즈 로트렉은 당대 아방가르드 예술의 중심지였던 몽마르트에서 새로운 예술의 다양성을 흡수하고 독창적인 조형성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로트렉의 심리적 결핍과
이번 전시는 로트렉과 함께 동시대 프랑스 아르누보 포스터 황금기를 이끈 알폰스 무하, 쥘 세레, 테오필-알렉상드르 슈타인렌을 포함한 13명의 작품을 망라하는 159 점의 석판화 명작을 선보입니다.
서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