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마음도 지치는 이 시기. 한적한 먼 곳으로 피서를 가는 것도 좋지만 가까운 서울 도심에서 이 여름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야외 수영장에서 즐기는 청량한 컬러
↑ (사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 메이커 ‘위블로(Hublot)’와 함께 야외 수영장 ‘오아시스’를 파스텔 그린과 화이트 컬러의 청량한 분위기로 변신시켰다. 위블로는 1980년에 창립한 스위스 니옹에 본사를 둔 시계 브랜드. 오아시스로 이어지는 엘리베이터 외관부터 선베드, 파라솔, 카바나, 모래사장 등 수영장 곳곳에서 8월 말까지 위블로의 ‘HUBLOT LOVES SUMMER’ 캠페인 컬러를 만나볼 수 있다.
광화문광장에서 물놀이를!
↑ (사진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2024 서울썸머비치’를 개최한다. 세종대왕 동상 뒤편에는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하는 슬라이드 2조와 40m 길이의 수영장의 ‘광화 워터파크’가, 세종대왕 동상 전면에는 함께하는 ‘썸머피서존’이 마련된다. ‘광화 워터파크’는 1일 5부제로 일일 최대 수용인원은 4,000명, 동시 입장 최대 인원은 800명이다.
시원한 샴페인과 함께 보내는 여름 저녁
↑ (사진 웨스틴 조선 서울)
웨스틴 조선 서울의 나인스게이트는 샴페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인이 함께 샴페인 2병과 트러플 프렌치프라이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샴페인 바캉스’는 평일 디너 한정. 샴페인 2병으로는 기본 모엣샹동 임페리얼 1병, 떼땅져 리저브 브뤼, 드라피에 까르또 도르 브뤼, 루이로드레 컬렉션 243
중 1병을 선택할 수 있다. 3인을 위한 ‘갤럭시 인 어 글라스: 돔 페리뇽’ 프로모션은 금, 토 디너 한정으로 운영되며 돔페리뇽 1병과 ‘씨푸드플래터’를 제공한다.
[글 최갑수(여행작가) 사진 서울관광재단,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조선호텔앤리조트]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40호(24.7.30)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