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러스트 게티이미지뱅크) |
‘키×토마토주스 라면’
↑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화면 갈무리) |
재료: 신라면 1봉지, 토마토주스(병음료) 300㎖, 물 250㎖, 달걀 2개, 송송 썬 대파 약간
① 냄비에 토마토 주스 300㎖를 부어준다. 여기에 물 250㎖를 더 부어주고 끓인다.
② ①번 물이 조금씩 끓기 시작하면 라면의 건더기와 양념 스프, 채 썬 대파를 함께 넣어준다.
③ 그 뒤 면을 함께 넣는다.
④ 면이 익으며 끓기 시작하면 달걀 2개와, 채 썬 대파를 좀 더 올린 뒤 한 차례 끓이면 완성.
(Tip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나 후추 등을 첨가해도 좋다.)
‘정국×들기름 막국수’
↑ 정국×들기름 막국수(사진 위버스 화면 갈무리) |
재료: (2인분 기준)메밀면, (냉압착)들기름 3~4숟갈, 참소스 2숟갈, 진간장 1숟갈, 불닭소스 1숟갈, 불닭마요소스 1숟갈, 달걀 노른자(힘줄을 최대한 제거), 참깨, 김자반
① 소스 기본 재료(들기름, 참소스, 진간장, 불닭소스, 불닭마요소스, 달걀 노른자)를 보울에 섞는다. 크리미한 질감이 나오면 소스 완성.
(Tip 참소스가 없다면 물 1T(테이블스푼), 간장 0.5T, 설탕 0.5T, 식초 0.5T로 섞어준다.)
(Tip 기본 소스 말고도 기호에 따라 다진 마늘 1/4, 다진 양파, 고춧가루 1스푼 등을 첨가해도 좋다.)
② 메밀면(막국수 면)을 삶은 뒤 찬물에 섞어 전분기를 없애준다. 얼음물 등으로 최대한 면을 차갑게 하는 것이 좋다.
③ 물기를 뺀 면을 그릇 위에 올린 뒤 ①번 소스를 기호에 따라 적당량 붓는다.
④ 김자반 가루와 참깨를 갈아서 올려주면 완성.
(Tip 꼭 일반 김가루가 아닌 김자반을 뿌려야 한다고.)
‘류수영×설마간장비빔국수’
↑ (사진 KBS2 ‘편스토랑’ 홈페이지 및 화면 갈무리) |
재료: (2인분 기준)중면, 김치 1/4포기(익은 김치 or 묵은지 300g), 설탕 2숟갈, 다진 마늘 1숟갈, 양조간장 3숟갈, 참기름 3숟갈, 조미김, 통깨
① 보울에 양념 재료(설탕, 다진 마늘, 양조간장, 참기름)를 넣은 뒤, 설탕이 녹을 때까지 충분히 저어준다.
② 끓는 물에 중면 2인분을 넣어 3분간 삶는다. 면끼리 달라붙지 않도록 충분히 저어준 뒤, 찬물에 헹궈 전분기를 빼준다.
(Tip 소면도 좋지만 기왕이면 중면이 도톰한 식감이 잘 느껴진다(기호에 따라 선택할 것). 소면은 2분, 중면은 3분간 삶는다.)
③ 조미김을 얇게 썰고, 김치(묵은지)도 1/4 포기(300g)를 물에 헹군 뒤 줄기와 이파리 부분을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세로로 길고 얇게 썬다.
④ 삶은 면을 담고, 면 위에 ③번의 김치를 올린 뒤 ①번의 양념을 2스푼씩, 기호에 맞게 뿌린다.
(Tip 층 분리가 생기지 않도록 면에 뿌리기 전 소스를 한 번씩 더 섞어준다.)
⑤ 면 위에 얇게 썬 조미김을 올리고 통깨를 뿌리면 완성.
‘최화정×여름 별미 국수’
↑ (사진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화면 갈무리) |
재료: 소면, 청양고추 1인당 1개씩, 쯔유, 얼음물
① 끓는 물에 소면을 삶는다.
② 앞접시(밥그릇)에 쯔유를 적당량 덜어준 뒤, 송송 채 썬 청양고추를 1~2개 분량 넣는다.
③ 대야 안에 얼음물을 붓고, 소면을 넣는다.
④ ②번에 물을 살짝 넣어 소스장을 완성한다.
(Tip 대야 안의 소면에 물이 있기 때문에 소스장의 간이 싱거워질 수 있어서, 물은 살짝만 부어준다.)
⑤ 대야에서 국수를 적당량 건져서, 소스장에 찍어서 먹는다.
(Tip 기호에 따라 무즙을 살짝 넣거나 김가루 등을 가미해도 좋지만, 최화정의 ‘심플 이즈 베스트’ 레시피는 기본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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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시티라이프부 이승연 기자(lee.seungyeon@mk.co.kr)]
[사진 및 콘텐츠 제공, 참조 게티이미지뱅크, MBC, 위버스, KBS2, 유튜브 화면 갈무리]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34호(24.06.18)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