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동안 시청자들의 밥상을 지켜 온 MBN <알토란>이 가을맞이 새 단장에 나섰다. 개편 첫 회에는 배우 김영옥이 출연해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여기에 정호영 셰프와 송훈 셰프가 출격해 가을 바다를 담은 해물 한 상 코스 요리를 선보였다.
↑ (사진 MBN) |
요리의 구성 역시 기존의 친근한 집밥 한 상에서, 포맷 변화 이후에는 밥부터 국, 반찬, 후식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코스 요리 한 상으로 선보인다. 든든한 한 끼 레시피를 알려줄 셰프로는 개편 첫 방송에 등장한 송훈, 정호영에 이어 유현수, 이연복 등 스타 셰프 군단이 출격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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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에 이어 맛에 일가견이 있는 다양한 게스트들이 <알토란>을 찾는다. 배우 김승수, 프로파일러 권일용 그리고 맛깔나는 먹방을 선보일 전 야구선수 양준혁, 개그맨 유민상, 김민경, 홍윤화 등이 음식에 대한 남다른 철학과 에피소드를 전해줄 예정. 새롭게 단장한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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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0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