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교양 '헬로아트'(12월 방송), 국내 첫 미술작가 오디션 '솔드아웃'(내년 3월 방송)
매일방송 MBN(대표 이동원)은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날이 갈수록 성장해가는 미술시장에 발맞춰 다양한 포맷의 미술 방송 프로그램을 준비합니다.
첫 번째는, 미술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하는 프로그램인 '헬로아트'(가칭)입니다. '헬로아트'는 올해 12월 중 방영 예정입니다.
'헬로아트'는 국내 유망작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대중적이고 쉬운 미술 세계를 시청자에게 소개합니다. 또한 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작품 세계를 품격 있게 풀어가는 교양정보 프로그램입니다.
내년 2월 개최되는 아트페어에서 헬로아트 출연작가 기획전을 진행해 방송에서 소개된 작가들의 작품을 실제로 만날 수 있는 자리도 준비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는, 오는 10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하고 내년 3월 중 방영 예정인 '솔드아웃'(가칭)입니다. '솔드아웃'은 미술 작가 오디션 예능 방송으로 인천광역시, 인천미술협회, 한국미술협회 등 공신력 있는 기관과 함께 미술계 주역으로 성장할 작가를 발굴하는 국내 첫 방송 프로그램입니다.
미술작품의 '완판'을 뜻하는 단어인 '솔드 아웃'은 예술 작가에게는 훈장과 다름없는 단어로, 오디션을 통해서 '완판 작가'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다양하고 흥미로운 미션으로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입니다.
특히 방송 회차마다 인기 K팝 가수들과 실력 있는 미술 작가들의 음원 앨범 아트워크를 선보일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것은 물론 화려한 가수와 쟁쟁한 미술작가의 예술적 시너지를 느끼게 할 계획입니다.
또한 미술 작품이 평면회화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사용하는 제품에 적용해서 '생활 미술' 아트쇼의 재미도 선사할 예정입니다.
MBN 관계자는 "지금까지 MBN은 다양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과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전 국민에게 트로트에 대한 관심과 함께 '듣는 귀'를 선사해 드렸다"며
'솔드 아웃'(가칭) 오디션 프로그램 응모방법과 자세한 정보는 다음 달 중 MBN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김종만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