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 가수 마야 "이재명 열렬히 응원"

이재명 SNS 게시물에 "누군가를 이렇게 응원하기도 처음" 댓글 달아

↑ 사진=마야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마야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공개적으로 지지했습니다.

마야는 어제(12일) 이 대표가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자 "열렬히 응원합니다"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는 "부디 몸조심하시길"이라며 "누군가를 이렇게 응원하기도 처음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마야는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에 참가한 인증 사진과 함께 "12월 31일은 거리에 있다"며 "타종 소리가 여느 때보다 무겁게 가슴을 때린다. 그래도 희망을 가져 본다"고 적은 바 있습니다.

그는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집회, 2019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지지 집회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으로 정치적 목소리를 내 왔습니다.

[김세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rlatpdms013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