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약 한 달 만에 재개했습니다.
어제(20일) 문 전 대통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털옷을 벗을 수 없는 다운이의 여름나기'라며 사진 두 장을 올렸습니다.
사진에는 문 전 대통령이 선글라스를 끼고 반바지에 샌들 차림을 하고 반려견 다운이의 목을 쓰다듬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다운이가 먼 산을 보고 있는 뒷모습을 담은 사진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문 전 대통령이 SNS 활동을 재개한 것은 지난달 23일 이후 약 한 달 만입니다.
앞서 지난달 문 전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공작을 바라보는 사진을 업로드하며 '사저 마당으로 날아와 툇마루까지 올라간 공작새. 아몬드 먹이로 공작새를 유혹하며 이 집의 단골손님으로 만들려는 주인장의 야심찬 계획'이라는 글을 남긴 바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문재
현재 전주지검 형사3부는 지난 2018년 3월 이상직 전 의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된 것이 문 전 대통령 전 사위 서 씨가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된 대가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