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소식통은 "북한에서 온 4명이 귀순의사를 밝혔고, 강원도 속초 동방 해상에서 신병을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로선 이들이 목선을 타고 바다를 건너온 것으로 파악됩니다.
다만, 신원이나 구체적인 이동 과정 등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이들을 안전한 장소로 옮긴 후 국가정보원과 군·통일부가 참여하는 합동 신문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이번 귀순은 2019년 11월 동해 삼척항에서 북한 어민 4명이 귀순했다가 당시 문재인 정부의 강제 조치로 북송된 이후 4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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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