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투시도 [사진 = DL이앤씨] |
이런 가운데 DL이앤씨가 인천시 중구 항동7가 일원에 공급 중인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계약자에게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데다 주택담보대출이 최근 상단 8% 대를 향해 치솟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계약자들의 금융비용 절감효과가 예상된다. 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규제도 받지 않아 대출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다.
해당 사업장은 지하 3층~지상 39층, 4개동 전용 82㎡ 592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분양권은 취득 후 실제 사용하기 전까지 용도(주거용·업무용)가 확정되지 않아 주택수에서 제외된다. 오피스텔 구매 시 부과되는 취득세는 주택수와 상관없이 4.6%로 고정돼 있어 다주택자들은 세금 부담도 덜어줄 수 있다.
사업지가 제물포 르네상스가 추진 중인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사업구역 내에 위치해 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할 수 있고 인천시 중구 항동7가 일원가 1990년 이후 주거단지 공급이 없었던 공급 가뭄지여겨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에는 DL이앤씨만의 기술과 상품개발, 디자인, 철학 등이 대거 반영된다.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문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실 제외)와 개방감을 높인 천장고 설계가 대표적이다. 일부 호실에서는 인천 바다 조망도 할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 신선초 및 신흥중, 신흥여중 등 교육시설과 인하대병원, 이마트, 홈플러스, 문화회관, 체육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있다. 월미테마파크와 상트페테르부르크광장, 남항근린공원 등 친수 자연환경도 인접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아울러 인천본부세관과 인천지방조달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시 중구청, CJ제일제당, 현대두
이와 함께 9개 노선이 다니는 버스정류장이 단지 인근에 있고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지하철 1호선 인천역·동인천역도 이용할 수도 있다. 향후 트램 노선인 부평연안부두선까지 구축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