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청회는 단순히 문제를 논의하는 데 그치지 않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유통구조를 혁신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온라인도매시장의 확대는 농산물 유통의 효율성을 높이고 소비자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aT는 "유통구조 개선은 농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 과제로,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홍문표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 "온라인 도매제도와 직거래 장터를 만드는 것, 이 두 가지를 통하면 (농산물 유통구조를) 지금 5단계, 6단계가 2단계, 3단계로 그리고 1단계로 줄일 수도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공청회를 개최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