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주년을 맞는 올해 대회에선 국가 경제에 품질 경영 활동으로 이바지한 유공자와 단체에 품질 경영 유공 451점이 수여됐습니다.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이동석 현대차 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은 김진현 금진 대표가 수훈했습니다.
경과보고를 맡은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49년간 유공자 2,520명,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1,645개 사 등이 수훈했다고 밝히며, 올해 선정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정부가 품질 향상을 위한 기업 도전과 혁신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강명수 / 한국표준협회 회장
- "앞으로도 품질 혁신이 국가 경쟁력과 품격을 높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원동력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인터뷰 : 한덕수 / 국무총리
- "디지털 전환, 탄소 중립 등과 같은 글로벌 이슈에 품질 혁신으로 대응하여 K-품질의 더 큰 신화를 만들어 나갑시다."
[ 고정수 / kjs09@mbn.co.kr ]
영상취재 : 홍영민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