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오는 28일까지 백령도와 삽시도 일대에서 딥페이크 예방 교육과 청소년 진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전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인천 백령도에서 유아, 청소년, 노인 등을 대상으로 미디어교육을 실시하고 이동형 스튜디오가 탑재된 미디어 나눔 버스 등을 활용해 미디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보령시 삽시도를 방문해 딥페이크 예방 교육 및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이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실습과 섬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돗자리 야외 상영회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미디어 취약계층에 미디어 교육과 참여를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