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1인 가구가 782만 9천 가구로 집계돼 35.5%를 차지하면서 역대 가장 큰 비중을 기록했습니다.
또 고령인구가 늘면서 지난해 10가구 중 1가구는 고령자 혼자 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결혼이 줄고, 고령화로 혼자 사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1인 가구는 계속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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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이 전면전을 벌인다면 수백만 명이 숨지고, 경제적 피해도 5천500조 원이 넘을 것이란 외신 분석이 나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한반도 전면전 확률은 매우 낮지만, 반도체 공급망에 큰 차질이 생겨 전 세계 GDP가 3.9%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전면전 시 한국 경제는 산업 생산과 수출이 타격을 받아 37.5% 위축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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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유전을 개발하는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투자 주관사 선정이 다음 달 말 시작될 예정입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국석유공사가 다음 달 말 해외 투자은행을 대상으로 주관사 선정 입찰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석유공사는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참여할 해외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