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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9·11테러는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이라크 전쟁으로 이어졌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쳤지만, 전쟁은 여전히 진행형입니다.
조익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9·11테러의 악몽은 또 다른 비극의 전주곡에 불과했습니다.
보복을 다짐한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잇달아 침공했습니다.
전쟁의 결과는 참혹했습니다.
민간인 희생자 수는 정확한 통계조차 잡지 못하고 있고, 6천 명에 달하는 미군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전쟁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일방적으로 이라크전의 종료를 선언했지만, 전쟁이 끝났다고 믿는 사람은 적습니다.
여전히 민간인과 미군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아프간의 전황도 녹녹치 않습니다.
미군 3만 명을 추가로 투입해 출구전략 마련에 나섰지만, 탈레반의 저항이 강력합니다.
전쟁은 무슬림의 가슴에 증오도 심었습니다.
전 세계 곳곳에 제2, 제3의 알 카에다 조직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들이 일으킨 테러로 애꿎은 민간인 수십 명이 매일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피가 피를 부르고, 증오가 증오를 부르는 악순환의 고리.
미국은 알 카에다와의 전쟁에서도, 민심과의 전투에서도 패배한 듯합니다.
MBN뉴스 조익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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